이월드/83타워/아이스링크로~~!!

이제 단풍을 보니 가을인데 전 벌써 겨울이 가까워 지는것 같아 슬퍼지는건 왜일까요?ㅜㅜ
전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이 무서워요ㅎㅎ

이렇게 추워지는데 또 애들 등쌀에 지난 일욜에 이월드 83타워 내에 있는 아이스링크에 스케이트 타고 왔어요^^

하늘이 참 푸르고 이쁘죠?
바로 아이스링크로 고고~~!!

입구에요.

들어가기전에 개구장이 작은아들과 사춘기 까칠이 큰아들이랍니다^^

아빠가 첨 타서 넘어질까봐 손잡고 가주는 울 큰아들.. 뒤에서보니 왠지 뭉클^^
바로 뒤에서 혼자 타며 넘어지기를 반복하는 작은아들이네요ㅎㅎ
잠바입으래도 안입고 반팔입고 저리 타고 있네요^^

첨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좀 있으니 학생들이 진짜 많이 오더라구요.

한창 타고 있는데 얼음 고른다고 다 나가라고 하네요..
이런 기회 놓칠리없는 아이들..
춥다고 라면 사달라고~~~

결국 매점에 왔어요.

근데 요즘은 라면을 이래 파네요.
직접 끓여먹는 기구가 있더라구요.

짜잔~~라면이랑 스프를 용기에 넣고 시작 누르면 알아서 물도 나오고 끓더라구요..
넘 신기^^

신기하죠?
제가 촌스럽나요?ㅋㅋ

다 끓었으면 후루룩 맛있게!

그다음은 목마르다며 음료수까정ㅜㅜ

여튼 울가족 오랫만에 즐겁게 놀다왔네요..
울신랑은 엉덩방아를 많이 찧어서 엉덩이 아프다고 난리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