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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상식]지옥과 게엔나 본문

진실 혹은 거짓/나의 진리이야기

[성경상식]지옥과 게엔나

o좋은생각o 2017. 9. 7. 00:38

여러분은 천국가고 싶으세요? 지옥이 가고 싶으세요?

당연히 지옥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않는 자들도 천국이 좋은곳이고 지옥이 안좋은 곳이라는 정도는 알고 있으니깐요~

천국은 우리가 상상할수도 없는 아름답고 행복만이 넘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옥은??

 

지옥의 다른 표현 게엔나라고 들어보셨나요?

게엔나는 히브리어 "게 힌놈(힌놈 골짜기)"의 헬라어 표기로서 예루살렘성 남동쪽에 있는 좁은 계곡의 지명입니다.

이스라엘 왕국 시대에 어린 자녀들을 희생 제물로 태워 바쳤던 악명 높은 장소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신인 몰록에게 희생 제사를 지냈는데, 그 제사는 쇠로 만들어진 우상을 불로 벌겋게 달구고 그 달구어진 두 팔에다 어린 자식들을 태워 바치는 가증스러운 행위였습니다.

요시야왕은 힌놈 골짜기에서 악한 희생 제사를 폐지했습니다.

이후 유대인들은 이곳을 혐오하여 쓰레기 소각장으로 삼았습니다.

쓰레기뿐만 아니라 죽은 동물의 사체와 처형된 후 매장되지 않은 범죄자들의 시체를 불태워 버리는곳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힌놈의 골짜기를 헬라어로 음역한 것이 바로 "게엔나"입니다.  영어로는 "Hell"로 번역하였고 한글 개역 성경은

이를 "지옥"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은 후에 있게 될 심판을 설명하시며 게엔나를 인용하셨는데 여기에는, 범죄자들의 시체를 태우는 쓰레기 소각장을 통해 범죄한 영혼들을 태우는 불못이 있음을 알려주신 뜻이 있습니다.

게엔나 즉 지옥을 가는 자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계 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마귀와 거짓선지가가 가는곳...그곳은 지옥일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참 뜻을 바로 알고 지옥이 아닌 천국에 입성하는 자녀들이 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