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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이야기/나의 좋은글모음

웃긴 이야기로 스트레스는 싹~~!!

o좋은생각o 2017. 12. 7. 23:56
이 야심한 밤에 웃긴 이야기 하나 날려요~^^

 

아침 8시 30분 ..

엄마는 아들을 깨우러 방에 들어간다. 

학교에 가려면 이미 40분 전엔 일어났어야 하는데..
늦게 까지 TV 보고 영화를 보다가 늦잠 잔 아들이 답답하기만 하다. 

그래도 치솟는 화를 억누르며 최대한
상냥한 말투로 아들을 깨운다. 

"얘야 학교 가야지. 지금 가도 늦어요."
 
그러자 아들이 이야기한다.
 
"엄마 나 학교 가기 싫어.. 애들도 날 싫어하고 선생들도 다 날 피한단 말야.."

아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엄마는 결국 참을 수 없다는 듯이
화를 내며 아들에게 소리친다.

 

 


"넌 학교 교장이라는 애가 그게 할 소리니?"

ㅎㅎㅎ
웃고 행복해지세요^^